기어이 12월이 오고 말았다.

11월의 마지막 날,
또 영화를 한 편 봤다.
'열한번째 엄마'
사실 '우리 동네' 보러 갔는데 상영시간이 좀 더 짧다는 이유만으로 선택한 영화였다.
뭐 나름 재미와 감동을 주는 따뜻한 가족영화였고
섹시 글래머 이미지로 굳어 가던 김혜수가 이미지 변신 하려고 노력 많이 한 것 같다.
중간중간에 가끔 뭔가 어색한 부분이 있긴 했지만. 황정민의 백수 연기도 재밌었고.

영화 끝나고 마트에 들렀다가 정말 오랜만인 성당 선배 언니도 만났고.

이제 또 알차게 한 달을 마무리 해야지.


사진은 20071111 팔공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