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해를 산다고 수고가 많았어, 블루!
나에게 보내는 늦은 생일 축하.

생일 전날이 일요일이라 엄마한테 유진이 맡기고
남편이랑 '친절한 금자씨'도 보고
둘이 정말 오랜만에 손 잡고 데이트도 했지.
그래서 생일날은 너무나도 평범한
베란다로 기어나가 앉아 노는 아기를 야단치고 씻기고
청소도 하고 설겆이도 하는
그런 평소같은 나날을 보냈지.

축하해 준 모든 분들, 너무 고마워요.
고구마 케이크 맛있었어요. :-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