날씨가 너~~무 시원해서 왠지 속고있는 듯한 기분마저 듭니다.
한 달 가까이 가던 기침은 다행히 입원하지 않아도 다 나았고
유진이가 그 끝자락을 붙들고 콜록거리더니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.
할 일들을 미루기만 하고 그저 시간을 흘려보낸 것 같아서 아쉽네요.
그래도 일주일에 세 번 정도는 아침에 요가를 하고 간간히 바이올린 연습도 하고 메가TV로 열심히 영화도 보고 책도 가끔 보고...
뭔가를 하는 것 같은데도 허전함이 계속 남아요.
다시 개강해야 하는데 방학의 달콤함이 커서 확 때려치고 싶네요. >_<